2008년 08월 14일
베이징 올림픽 BSOD
죽음의 블루스크린..

중국 정말 대단하다.. 립싱크에 CG에 블루스크린까지.
by WERT | 2008/08/14 12:27 | 트랙백(1) | 덧글(6)
2008년 08월 06일
시사in 제46호 리뷰

리뷰는 처음 작성해 보는 거라 많은 부족함이 있을 수 있을 거라 미리 말씀 드립니다. 저는 렛츠리뷰를 통해서 처음으로 시사잡지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겸 평소에 시사쪽에 관심이 없던 터라 한번 읽어볼까 하고 리뷰를 신청했습니다. 정말로 될 줄은 몰랐지만요. :)

 

처음은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검색어 순위로 세계 이슈에 대해서 다루면서 시작합니다.

다음의 언론in에서는 정부의 KBS의 장악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안 그래도 요새 인터넷이든 TV뉴스든 접할 시간이 많지 않아 소식에 뜸해있는 저에게는 처음 듣는 소리였군요. 기사 속의 니뮐러의 시 부분이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해당사자들간의 관계와 상태를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방송국 장악에 관계된 직원, 시민, 정부간의 대립과 목적을 잘 알았습니다. 요새 특히 더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취약한지 잘 느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기사를 읽으면서 한편으로 느낀 것은 촛불이라는 단어가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았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한 촛불이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정치in에서는 김귀환이라는 분이 뭐 뇌물혐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기사는 너무 자주 들어서 조금은 지루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 느낌 없이 그냥 읽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경제in.. 뭐 요새 한창 떠드는 이명박 정부의 부자를 위한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옵니다. 비판적인 시선이 많이 들어간 기사였습니다. 서민층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 듯한 요즘 정부는 서민과 태생이 거리가 있다는 소리입니다. 대부분 있는 사람을 위한 정책이 주를 이루는 터라 없는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혜택 없는 정책을 펼쳐내는 정부가 참 안타깝기만 하네요. 서민의 눈에는 그저 자기 잇속만 챙긴다는 시선을 떨쳐내기 힘듭니다. 앞으로 많은 시간이 있는 정부가 과연 서민을 위한 정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걱정이 될 뿐입니다.

 

그 외에도 건국60주년 행사에 대한 기사가 상당히 흥미가 있었습니다. 뭐 좋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건국기념행사라는 것이 상당히 막장으로 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데 읽어보니 정말 막장입니다. 인력을 모으기 위한 방법이 웃기지도 않고 상하이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무시한 건국60주년이라는 타이틀의 문제점 등 이것저것 문제점에 대해서 설명해 주어서 잘 읽었습니다.

 

커버스토리에서는 뉴타운 정책에 대해서 현 실태를 잘 설명해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곳에 살던 대부분의 서민층은 재개발이 되어도 막상 그 혜택을 보는 사람은 자본을 가진 사람뿐 돈 없는 사람들의 안타까운 실상이 잘 나타났네요. 그들은 서울은 부자만 살도록 만들 생각인가 봅니다. 잘못된 정책이 얼마나 많은 피눈물을 흘리게 만드는지 느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점에 대해 현 서울시장이 정책을 시정하려 하자 그걸 또 못하게 하며 그대로 진행하라는 압박을 넣는 한나라당의 모습을 읽으며 속으로 안 좋은 말이 절로 나오는군요.

 

국제in에서는 일본과 러시아의 대립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쿠릴열도를 둘러싼 상황과 그 배경정보가 실려있었습니다. 읽으면서도 일본이란 나라가 요새 이 나라 저 나라 잘 건드리는 것을 보니 이해가 안 되는군요. 한번에 하나만 할 생각은 없는 건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러시아와의 영토분쟁의 요점이 되는 쿠릴열도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어서 처음 들어보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프랑스의 개헌에 대한 소식을 다루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흥미거리로 읽으면 좋은 기사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아쉬움이 잘 나타나네요.

 

한반도in에서는 북한과 현재 저희 나라의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군복무를 마친지 얼마 안된 관계로 북한에 대해서 그다지 우호적인 느낌을 가지지 않기는 하지만 그 전까지는 그래도 통일을 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통일부라는 곳이 한다는 것이 국방부가 하는 짓을 그대로 한다니 다소 황당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기사는 외교적으로 무능한 정부의 모습들을 강력하게 비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보아도 저희 나라의 외교능력은 정말 최악으로 느껴집니다. 자립적인 모습으로 북한과의 대화채널을 유지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국제사회나 주변국가에 의탁하는 모습에 절로 한심함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기사에서는 '10년 전 김영삼 정부로 돌아간 듯 하다'라고 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냅니다.

 

여행in은 블로거들이 남긴 유용한 정보들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네요. 요즘에는 정말 대부분의 고급정보들이 블로그를 통하여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이죠. 상당히 유용한 기사였습니다. 여행지, 맛 집 등을 설명하는데요. 유익한 정보가 많이 있었습니다. 외에도 공항 이용에 대한 일종의 팁 같은 페이지도 있었습니다. 어느 공항이 잠자기에 좋은가? 짐 도난방지 팁 등의 흥미로운 내용을 다루고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비행기와 별로 친하지 않은 저로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 다수의 미니칼럼들에서 다양한 정보들이 있었습니다. 인물에 관계된 내용에는 칭찬의 내용도 있었고 비판의 내용이 있었습니다. 비판의 내용의 대부분은 현재 정권의 무법자적인 모습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누구나 현 정부에 대한 반감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시사in을 읽으며 요즘의 이슈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날카로운 지적과 비판적인 시선 속에서 많은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으며 흥미로운 기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다른 잡지나 신문과 친하지 않아 비교를 하지 못하지만 기사 속에서 느껴지는 행위는 읽는 사람에게 다 방면에서 정보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리뷰는 형편없지만 저에게는 참 즐거운 리뷰가 된 것 같습니다. 친숙하지 않았던 분야라 글을 쓰는데 많이 늦었던 것 같군요 :d

by WERT | 2008/08/06 10:59 | No Categor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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